아일랜드의 유서 깊은 한 성당에서 한국의 전통악기인 ‘해금’을 이용한 콘서트가 열려 한국의 전통문화에 대한 각국의 관심을 끌었다.주아일랜드대사관(대사 김용길, 이하 ‘대사관’)에 따르면 8월1일 ‘2024 한국주간(Korea Week)’ 행사의 일환으로 아일랜드 도슨(Dawson) 거리에 있는 St. Ann 성당에서 ‘해금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더블린 중심가에 위치한 St. Ann 성당은 1707년에 설립된 유서 깊은 아름다운 성당으로 매년 세계대전 희생자 추모행사가 열리는 등 국가적으로 중요한 행사가 열리는 장소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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