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덕 신임 재외동포청장이 지난달 31일 취임후 첫 행보로 일본 원폭피해 동포 보듬기에 나선다.이 청장은 8월4일부터 사흘동안 일본 히로시마와 오사카를 방문해 5일 오전 원자폭탄 폭심지 근처에 세워진 히로시마평화공원에서 열리는 제55회 한국인 원폭 피해자 위령제에 참가한다.이 청장의 이번 위령제 참가는 지난해 윤석열 대통령이 히로시마 원폭 피해자 동포들을 보듬겠다고 한 약속을 잊지 않고 지켜나가겠다는 메시지가 담겨있다.이 청장은 위령제 참석에 앞서 8월4일에는 히로시마 동포간담회를 개최한다.위령제가 끝난 뒤에는 곧바로 일본에서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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