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애심여성네트워크(회장 이문자)는 7월 25일~29일 중국 베이징에서 제11회 ‘희망의 꿈나무 키우기, 동북5개 지역 중학생 여름방학 북경탐방’ 행사를 진행했다.베이징에 거주하고 있는 조선족 여성들로 구성된 북경애심여성네트워크가 고향의 후배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2011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꿈나무육성 프로젝트’다.애심네트워크는 품행이 단정하고 성적이 우수하며 가정형편이 어려운 중국 동북지역 조선족학생들을 베이징으로 초청해 문화탐방, 기업탐방, 강연 등을 진행하는 공익사업으로 올해 11번째로 개최했다. 올해는 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