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은 티몬·위메프 사태를 악용해 소비자원을 사칭한 환불 안내 문자가 발송되고 있다며 8월2일 소비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최근 티몬과 위메프를 비롯한 큐텐 그룹 산하 온라인 쇼핑몰에서 상품을 구입한 후 일방적으로 계약이 취소됐음에도 대금을 환급받지 못하는 소비자피해가 확산되고 있다.이에 소비자원은 8월 1일부터 9일까지 집단분쟁조정에 참여할 소비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기관명을 사칭한 스미싱 문자가 발송된 사례가 확인됐다. 발송된 문자의 URL을 클릭하면 피싱페이지로 연결되며 페이지 클릭 시 악성앱이 다운로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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