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협력센터(센터장 김영근)는 한글교육 환경이 열악한 일본 거주 동포 초등학생 4~6학년 60명(교사 8명)을 대상으로 8월 4일부터 열흘간 서경대학교에서 ‘2024 차세대동포 한국어 집중캠프’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주요 프로그램은 수준별 한국어 집중수업, 한국문화 수업, 초등학교 탐방, 한국 문화체험(서울 시티투어, 한글박물관 탐방, 난타공연 관람, 롯데타워 및 롯데월드 체험 등), K-pop 댄스, K-beauty, 드론 및 3D 프린트 체험 등으로 구성된다.김영근 센터장은 입소식에서 “집중캠프에 대한 재일동포사회의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