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장관 강정애)는 8월 5일 오전(현지시간),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에서 6·25전쟁 당시 참전했던 모든 에티오피아 참전용사의 이름을 새긴 ‘명비’ 제막식을 개최했다. ‘명비’는 지난해 7월 말 한국 정부의 예산 지원(약 9,000만 원)을 받아 완성됐으며 모두 2,482명의 에티오피아 참전용사의 이름이 알파벳 순서로 새겨졌다.이미 세워진 6·25전쟁 참전기념비 하단에 대리석으로 만들어진 ‘명비’에는 전사자를 포함, 모든 참전용사의 이름을 새겼다. 이번에 ‘명비’가 ‘참전비’가 세워진 뒤 시간이 흐른 뒤 세워진 이유는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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