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이 한국과 멕시코 간 직항노선 재개에 맞춰 마약 단속에 대한 강력 대응을 지시했다.고광효 관세청장은 8월 7일 멕시코 발 여행자가 입국하는 새벽 시간에 인천국제공항을 방문해, 해당 노선의 입국동선과 세관의 검사 절차 등을 직접 점검하고 마약 단속 지원에게 강력한 대응을 지시했다.한-멕시코 간 직항노선은 러시아 영공 통과와 코로나19의 여파로 2022년 6월 중단됐다가 지난 8월 3일 재개됐으며, 아에로멕시코 항공(멕시코시티-몬테레이-인천)에서 하루에 한 번씩 운항 중이다.관세청은 높아진 멕시코발 마약밀수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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