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연방법원은 근로자에 대한 저임금과 임금 미지급 등 공정근로법 위반으로 피소된 한인 초밥 체인 업체 ‘스시베이’에 벌금 1530만 호주달러(약 138억원)를 내라는 판결을 내렸다. 지난 8월 6일 호주 공정근로옴부즈맨은 인터넷 보도자료를 통해 시드니가 주도인 뉴사우스웨일스(NSW)주는 물론 다윈과 캔버라에서 ‘스시베이’ 초밥 매장을 운영한 법인 사업체들과 경영자를 대상으로 ‘이주 노동자를 고의적으로 착취한 혐의’를 입증해 연방법원에서 역대 최고 벌금 판결을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이번 판결에 따르면, 현재 회사 청산 절차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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