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덕 재외동포청장은 5일 “원폭 한국인 희생자분들은 물론 일본 땅에 남아계신 동포들께서 지난 세월의 아픔을 치유하는 가운데 후손들이 밝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이 청장은 이날 오전 히로시마 평화기념공원 내 한국인 원폭 희생자 위령비 앞에서 열린 위령제 추도사에서 &ldqu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