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시드니에서 활동하는 한국전통문화협회(KATACA)는 지난 7월31일부터 8월6일까지 ‘자연의 기억’(Memory of Nature)이라는 주제로 전통 아트 전시회를 개최했다. 시드니 도심 인근 서리힐스에 있는 엠투(M2) 갤러리에서 열린 이번 전시회는 전태림 조각보 작가와 김우창 도예가가 참여했다. 이들은 이번 전시를 위해 특별히 호주와 한국 흙을 함께 사용해 호주에서 살아가는 한국 이민자의 삶을 작품에 담았다. 전태림 작가는 천을 염색하는 데 흙을 섞어 독특한 색감과 질감을 지닌 작품을 선보였다. 김우창 도예가는 호주와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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