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원장 구본철)은 8월 10일 오후7시 아스타나 시, 아스타나 오페라 극장에서 한국의 국립현대무용단 초청해, 현대무용 ‘정글’ 공연을 개최했다.한국문화원은 이번 공연에서 완성도 높은 무대 연출과 생동감 있는 무용수들의 안무가 돋보이는 예술적인 K-현대무용을 선보이고, 현지인들이 한국과 한국문화를 더욱 쉽게 이해하고, 알아가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기획했다.국립현대무용단은 이번 카자흐스탄의 공연에서 본능적 감각을 통해 가식과 허영이 없는 공간을 상징하는 정글이라는 공간에서, 각각의 고유한 움직임을 가지고 있는 18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