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한인회 주최 제79주년 광복절 경축식이 8월 15일 울란바토르 이태준 기념관에서 열렸다.이날 경축식에는 최진원 주몽골대사를 비롯한 대사관 관계자들과 한인동포들, 몽골을 방문 중인 한국 관광객 등 약 150여 명이 자리했다. 행사가 치러진 이태준 기념관은 한국과 몽골 간의 역사적 유대를 상징하는 중요한 시설로, 올해 9월 중 준공 예정이다.최진원 주몽골대사가 윤석열 대통령의 광복절 경축사를 대독한 뒤 박호선 몽골한인회장의 환영사가 이어졌다.박 한인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79주년 광복절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이태준 기념관이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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