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9주년 광복절을 맞이한 8월15일, 자카르타에 위치한 주인도네시아 대한민국 대사관 강당에 우렁찬 만세 삼창이 울려퍼졌다.김우재 무궁화그룹 회장(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대회장)이 힘찬 목소리로 “대한민국 만세”를 선창하자 120여명의 참석자들이 일제히 만세를 외쳤다. 인도네시아 현지의 재외동포들이 일흔아홉번째 광복절 기념일을 맞아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축하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서울에서 비행기로 7시간 거리의 먼 이국땅에서 온갖 구구절절한 사연을 안고 땀과 눈물로 뿌리를 내린 우리 동포들이 삼삼오오 모여들어, 조국의

Share.

Comments are clo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