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장관 강정애)는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김성재 선생(건국포장)과 박익성 선생(애국장) 등 121명을 독립유공자로 포상했다.김성재 선생은 쿠바 이민 2세 출신으로, 1930~40년대 쿠바에서 대한인국민회 마탄사스지방회 서기, 하나바지방회 청년부장, 재큐한족단 서문 정서기 등으로 활동했다. 선생은 쿠바지역에서 한인들을 규합하고, 독립운동을 지원하는 데 앞장섰다.박익성 선생은 1907년 11월부터 경남 거창과 전북 무주 일대에서 신명선 의진에 참여해 항일 활동에 필요한 군수품 등을 모집하는 임무를 맡았다. 박 선생은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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