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소재 대학에서 한국학을 전공 중인 외국인 대학생들이 한반도 통일 관련 교육을 받고 관련 체험의 기회도 갖는다.국립통일교육원은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간, 유럽 지역 한국학 전공 학생과 교수를 대상으로 글로벌 통일교육 과정을 운영한다.이번 교육에는 ▲독일 베를린 자유대학교, 보훔 루르대학교 ▲이탈리아 베네치아 카 포스카리대학교 ▲체코 프라하 카렐대학교 ▲슬로바키아 브라티슬라바 코메니우스대학교 등 5개 학교에서 한국학 전공자 18명이 참가한다.참가자들은 국립통일교육원 교수들로부터 ‘국제 정세와 한반도 통일’을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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