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적 디지털문화와 온라인 결제에 뒤처졌다는 평가를 받아온 일본도 최근 현금 없는 결제 방식인 ‘캐시리스(Cashless) 결제’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한국이나 중국처럼 현금이 없어도 결제가 가능하고, 포인트를 환급해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애초 지난 2018년부터 일본 경제산업성은 2025년까지 캐시리스 결제 비율을 40%까지 올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그 결과 2023년에 이미 캐시리스 결제 비율이 39.3%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코트라와 코트라 일본 나고야무역관에 따르면 캐시리스 결제가 활성화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