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세계한인회총연합회(약칭 ‘세한총연’)는 8월20일 이사회를 열고 제2대 회장선거 단독후보인 고상구 前 베트남총연합한인회장에 대한 찬반투표를 진행, 전원 찬성으로 고 후보를 제2대 회장 당선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날 이사회는 투표참관을 위해 선관위원들이 세한총연 사무국에 직접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선거결과에 따라 김점배 선관위원장이 고상구 당선자에게 당선증을 교부했다.고상구 당선자는 당선 소감에서 “세한총연을 750만 재외동포를 대표하고 재외동포의 권익보호에 앞장서는 명실상부한 대표단체로 위상을 강화하겠다”는 포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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