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청(청장 이상덕)은 20일 경기도 안양시에 있는 경인교육대학교 경기캠퍼스에서 ‘한국이해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지난 7월 22일부터 진행된 이 과정에는 러시아와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등 8개국에 거주하는 고려인 청년과 청소년 32명이 참가했다.참가자 중 독립운동가 최재형 선생의 후손인 다니엘 오로자쿠노프(21세, 키르기스스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