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칩 전문 스타트업인 리벨리온과 SK하이닉스의 자회사인 사피온이 18일 최종 합병 계약에 서명했다. 이같은 소식을 비중있게 전한 로이터통신은 이날 “이들은 이미 6월에 합병 협상 타결을 발표한 있고, 이번에 최종 서명한 것”이라고 관심을 보였다.그러면서 “이 거래는 이들 한국 기업이 엔비디아와 같은 글로벌 AI칩 리더에 도전하려는 시도”라고 해석했다.특히 이들 회사의 주주들과 합병 직전의 근황도 주목했다. 즉 “한국 최대의 통신 회사인 SK텔레콤과,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메모리 칩 제조업체인 SK하이닉스가 사피온의 주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