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거주 조선족 여성들의 단체인 전국애심여성포럼(의장 이령)은 백혈병으로 투병 중인 조선족어린이의 치료비를 보태기 위한 모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국애심여성포럼은 중국 내 조선족 동포사회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전국 각 지역의 대표적인 조선족 여성협회들의 연합체다. 전국애심여성포럼은 북경애심여성네트워크 회원 채 모 씨의 딸 이효원(6살)양이 백혈병 진단을 받고 투병 중이며 의사 진단으로는 2년간의 치료기간이 필요하다는 소식을 듣고 모금활동을 벌였다. 이효원양의 안타까운 소식을 들은 북경애심여성네트워크 회원들은 ‘100% 완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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