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상파울루 외곽에서 성장한 38세 알리네 토헤스(Alinetorres, MDB 브라질 민주운동당 공천번호 15900)는 2021년 상파울루 시 문화국의 첫 흑인 여성 국장으로 임명돼 현지 사회에서 주목받고 있는 인물이다.청소년 문화센터의 디렉터로서 ProAC, ICMS, TV 컬투라 등 주요 문화부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관리해온 그는 현재 MDB당 Afro의 전국 회장으로도 활동 중이다. 최근엔 문화국장 직을 내려놓고 다가오는 10월 지방선거에서 상파울루 시의원 후보로 출마한다.알리네 토헤스는 8월17일 상파울루에서 열린 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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