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 한국계 민족학교인 교토국제고가 일본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고시엔)에서 사상 첫 우승을 이뤄냈다.교토국제고는 23일 효고현 니시노미야시 소재 한신 고시엔구장에서 열린 여름 고시엔 본선 결승전에서 도쿄도 대표 간토다이이치고에 연장 접전 끝에 2-1로 승리했다.경기는 팽팽한 투수전 양상으로 흘러가며 9회까지 양팀 모두 점수를 올리지 못했다.교토국제고는 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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