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국내에 머물고 있는 외국인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언어로 재난 문자를 발송한다.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이머전시 레디 애플리케이션(Emergency Ready App)’에서 제공하는 문자를 기존 2개에서 5개 언어로 확대한다고 8월 26일 밝혔다.해당 앱에서는 지금까지 영어와 중국어로 재난 문자를 발송해 왔다. 앞으로는 여기에 ▲베트남어 ▲태국어 ▲일본어 등 3개 언어가 추가된다.재난문자 언어 확대로 국내 체류 외국인 250만여 명(2023년 기준) 가운데 약 70%에 달하는 170만여 명이 자신이 사용하는 언어로 재난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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