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법원행정처 공무원이 본인이 소장하고 있던 재외동포 관련 자료 618권을 재외동포협력센터에 기증했다.재외동포청 산하 재외동포협력센터(센터장 김영근)는 지난 8월26일 인천 재외동포센터 본사에서 ‘정주수 법무사 개인소장 재외동포 자료 기증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정주수 법무사는 재외동포에 대한 학술연구에 보탬이 되고자 재외동포의 이민역사를 담은 ‘한국류이민사(1967, 현규환 저)’를 비롯해 정부수립 이후 호적 및 이민 분야 연구자료 618권을 기증했다. 2017년 재외동포 관련 서적 1060권을 인천이민사박물관에 기증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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