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KITA)는 해상운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 수출기업의 물류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동남아 노선에 대한 해상운송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8월27일 밝혔다.홍해 사태 장기화와 중국발 밀어내기 물량 증가로 미주, 유럽 노선의 해상운임이 급등한 가운데 동남아 노선의 해상운임도 동반상승 중이다. 특히, 동남아 노선의 운임(한국해양진흥공사 컨테이너선운임지수) 기준 은 올해 1월 318달러에서 8월 1482달러로 4.7배 상승했다. 이는 같은 기간 각각 2.6배, 2.1배 상승한 북미서안과 북유럽 노선보다 높은 상승률이다.해상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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