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 한식협회가 8월 26일 현지 영빈관 한식당에서 발대식을 갖고 출범했다. 협회 측은 현재까지 34개 한식당으로 가입했다고 전했다.멕시코한인회 후원으로 치러진 이날 발대식에는 장원 멕시코 한인회장과 박래곤 민주평통 중미카리브협의회장, 주멕시코대사관 최진철 영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박명준 초대 멕시코시티 한식협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멕시코 시티에 새로운 한인단체인 한식협회를 이끌게 돼 어깨가 무겁다“면서 “멕시코시티에 한식을 보급하는데 더욱 앞장서는 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으며 한식당들이 한마음이 돼 상생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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