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와 인도 외교부 간 영사협의회가 6년 만에 다시 열렸다.윤주석 외교부 영사안전국장은 8월 28일(현지시각) 인도 뉴델리에서 비노이 조지 인도 외교부 영사국장과 ‘제2차 한-인도 영사협의회’를 가졌다. 이번 협의회는 2018년 서울에서 처음 개최된 후 6년 만에 다시 열린 것이다.윤 국장은 지난해 한-인도 수교 50주년 계기 형성된 협력 모멘텀을 바탕으로 양국 간 영사 협력을 더욱 발전시키자고 제안했다.특히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증가하고 있는 인적 교류를 더욱 활성화해 나갈 수 있도록 양국이 지속 노력하자고 했다.지난 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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