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한국인회(회장 박기락) 다누리센터는 지난 8월29일 베이징의 한인밀집지역인 차오양구 왕징에 소재한 리와이리빌딩에서 신규 사무실 개소식 및 누리협동조합 출범식을 가졌다. 2016년 ‘북경한국인회 다누리센터’로 출발한 북경다누리센터는 요리, 홈패션 등 문화강좌, 한글교실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베이징 거주 한중 다문화가정의 친목을 도모하고 있다. ‘다누리’란 한 가족 내에 다양한 문화가 공존한다는 의미에서 국적에 따른 차별성을 내포하고 있던 기존의 국제결혼 가족이라는 용어를 대신한다. 또 한국 내 국제결혼을 통한 다문화가정과의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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