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이 한국의 산림녹화사업을 아시아 각국에 전수하는 등 범지구적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산림청(청장 임상섭)에 따르면 9월3일 라오스 등 아시아 9개 국가 산림공무원을 초청, 7박8일간 한국의 국토녹화성공 경험에 대한 전수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이번에 초청된 라오스, 필리핀, 베트남, 부탄, 캄보디아, 키르기스스탄, 우즈베키스탄, 동티모르, 카자흐스탄 총 9개국이다. 이들 교육생들은 산림청에서 관리‧운영하고 있는 용문양묘사업소, 국가산불실험센터, 특수조림지 등을 방문해 산림복원의 핵심 영역인 종자·양묘·조림·사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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