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애틀랜타 인근 고교서 총격사건…”최소 4명 사망”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인근의 한 고등학교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최소 4명이 사망하고 9명이 다쳤다고 미국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사건은 윈더의 아팔라치고등학교에서 발생했으며, 용의자 1명이 체포된 상태라고 현지 보안관실이 밝혔습니다.

미국 언론은 현장에서 체포된 용의자가 14세 남성으로 파악됐지만, 이 학교 학생인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대선에서 승리해 공격용 소총 금지와 신원 확인 강화법을 제정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지성림 기자 (yoon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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