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보성이 오는 10월12일 서울 강남구 섬유센터 이벤트홀에서 시각장애인 돕기 자선 종합격투기시합에 나선다. 상대는 일본의 콘도 테츠오.이들은 지난 9월 2일 서울 영등포구 소재 페어몬트 앰버서더 서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김보성은 이번 경기에 나선 배경에 대해 “시각장애인을 포함해서 우리 주변에는 아프고 힘든 사람들이 너무 많은데 그 분들에게 작은 희망이라도 드리고 싶었고 우리의 마음들이 선한 영향력으로 모아져서 좀 더 따뜻한 세상이 되길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콘도는 “8년 만에 다시 김보성과 시합을 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