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한인 대표 광물 전문 기업인 에이디엘그룹(ADL그룹, 대표 이만균)이 한국 희토류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ADL그룹은 최근 브라질에서 확보한 희토류 광체 2만5000t을 중국에 수출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는 단순 수출에 그치지 않고, 한국 내 제련공장 설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희토류는 스마트폰, 전기차, 풍력 터빈 등 첨단기술 산업에 필수적인 희귀 금속이다. 그러나 주요 생산국인 중국의 생산량이 세계 생산량의 대부분을 차지하며 공급망 불안정성이 지속돼 왔다. ADL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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