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아름다운 문자, 한글의 예술적 가치를 브라질 내에 널리 알리고 있는 설림 나성주 작가의 여섯 번째 개인전, ‘멋진한글(Maravilhoso Hangul)’이 9월 6일 상파울루 소재 오스왈드 주립 문화원에서 개막됐다.이번 전시에서는 한글의 조형미와 디자인적 요소를 결합한 약 20점의 작품이 선보이며, 관람객들에게 한글의 새로운 아름다움을 선사했다. 특히, 한글을 그래픽적인 이미지로 표현한 작품들은 현대적인 감각과 한국의 전통美를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했다.나성주 작가는 “작업 과정에서 1년 6개월 동안 2~3kg 정도 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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