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KITA)가 GS리테일·롯데마트·NH농협무역·포스코인터내셔널 등 대기업 4개사 및 북미 최대 한인마켓 체인인 H마트와 손잡고 중소제조기업의 해외진출을 촉진한다.한국무역협회는 11일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이같은 내용의 ‘중소제조기업의 해외판로 확대 및 동반수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GS리테일 등 4개 대기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정하고 한국무역협회가 운영 중인 전문무역상사로 활동하고 있다. 전문무역상사는 2009년 10월 종합무역상사제도 폐지 후 수출 역량이 부족한 중소·중견기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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