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독 남부글뤽아우프 복지회는 지난 9월 13일 낮 12시 프랑크푸르트 소재 한인식당 강나루에서 제9차 총회와 제19회 추석맞이 문화행사를 개최했다.이날 추석맞이 행사에는 내빈들과 회원들 70여명이 함께 했다. 나병인 사무총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환영사, 축사, 격려사, 축시낭송 등 순서로 이어갔다.원로회원인 오부환 씨는 “글뤽아우프!”를 힘차게 외치며 “반세기가 넘게 살아온 이국땅에서 이젠 하얗게 늙어가는 할아버지가 되어가지만 건강할 때 건강 더 잘 챙기시고 앞으로 60번의 추석을 맞이할 때까지 우리 모두 건강합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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