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최대의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 전시회인 ‘MIMS’를 계기로 현지 시장이 새삼 조명을 받고 있다. 올해 28번째인 이 행사는 러시아와 중앙아시아, 동유럽의 자동차 시장을 망라하는 대형 전시회라고 할 수 있다. 이에 코트라도 지난 달 22일까지 모스크바 엑스포센터에서 열린 이 행사를 소개하며, 우리 기업들의 활발한 진출 가능성과 장애요인을 분석해 내놓았다.이에 따르면 러-우 전쟁의 여파로 전년도에 비해 전시회 참가국 수는 줄었지만, 전통적 자동차 산업 강자인 독일, 일본 등에서 일부 기업이 참가했다. 대신 러시아 자동차 산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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