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분명, 연매출 1500억원을 올리는 성공한 CEO다. 단순한 매출로 보면 고개를 갸우뚱할 수도 있다. 그러나 면면을 보면 사업성공을 넘어 노후도 탄탄해 보인다. 먼저 인도네시아(이하 인니)와 캄보디아에 자신이 소유한 수백만평의 대지에, “저 푸른 초원위에 구름 같은 집을 짓고 사랑하는 임과 한 백년 살고 싶다”는 대중가요의 가사처럼 한국인의 혼(魂)을 담아 한국경제영토를 확장하고 있다. 무엇보다 국내외를 막론하고 CEO들의 가장 고민거리인 ‘후계구도’ 역시 아무런 잡음 없이 일찍 마무리했다. 큰 아들은 아버지가 창업한 의료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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