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한국문화원(원장 선승혜/이하 문화원)은 오는 11월 1일부터 13일까지 런던 BFI 사우스뱅크, 씨네 뤼미에르 극장, ICA극장에서 ‘제19회 런던한국영화제(London Korean Film Festival’)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19회째인 이번 영화제는 최신작과 여성, 단편 영화 등 다양한 장르의 역대 최대 규모로 한국영화가 소개된다.선승혜 주영한국문화원장은 “영국에서 1960년대부터 현재까지 한국영화를 통사적으로 보면서, 영화 속에 치열하게 표현된 한국미학은 과연 무엇이었는가를 함께 생각할 수 있는 뜻 깊은 기회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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