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개원 30주년을 맞은 주독일한국문화원(원장 양상근)이 9월 18일 베를린의 대표적 문화명소인 ‘쿨투어 브라우어라이(문화양조장)’에서 화려한 개막공연과 함께 한국문화축제를 시작했다.9월20일까지 3일간 열린 이번 행사에는 K-팝부터 한국의 전통문화 체험까지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독일 방문객들을 맞이했다.행사의 개막을 알린 팀은 K-팝 그룹 ‘VERIVERY’였다. 유럽 전역을 비롯해 심지어 한국에서까지 공연장을 찾은 팬들 가운데 일부는 행사 전날부터 공연장 입구에서 노숙을 하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임상범 주독일 한국대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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