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를 공식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9월20일 저녁(현지시간) 체코 프라하에서 현지 동포 약 80명을 초청해 만찬을 겸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윤 대통령은 “한가위 명절 직후에 이뤄진 오늘 체코 동포들과의 만남이 더욱 기쁘고 뜻깊다”며 “체코는 중세 유럽의 아름다운 문화유산이 잘 보존된 역사와 전통의 나라로, 우리나라와 1990년에 외교관계를 수립한 이래 자유, 인권, 법치와 같은 공동의 가치를 기반으로 우호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온 중요한 우방”이라고 소개했다.윤 대통령은 “양국 수교 이래 30여 년의 짧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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