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문 전 싱가포로 참사관이 세계한인회총연합회(세한총연) 상근부회장으로 취임한다.이 신임 부회장은 오는 10월4일 고상구 세한총연 2대 회장의 취임에 맞추어 고 회장을 보좌해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이 부회장은 외교관 시절, 아프가니스탄 등지서 근무하며 탈레반 공세 등 위험한 상황으로부터 대사관 직원들의 안전을 지키는데 기여하는 등의 공로로 2019년 7월 외교부를 퇴임하면서 근정포장을 수여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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