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9월23일 제3대 한·아프리카재단 이사장에 김영채 전 주나이지리아 대사를 임명했다고 밝혔다.한·아프리카 재단은 아프리카에 대한 장기적·종합적 연구분석 및 아프리카 국가와의 교류·협력 증진 활동 등을 수행하는 공직유관단체로서, 2017년 10월 한·아프리카재단법 발효에 따라 2018년 6월 출범했다.김영채 신임 이사장은 지난 34년간 외교부에서 근무하며, 재외국민보호과장, 주남아프리카공화국공사, 주리비아대사, 주아세안대사, 주나이지리아대사 등을 역임했다. 특히 아프리카 지역에 세 차례 근무하면서 대(對) 개도국 외교에 정통하

Share.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