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미카리브한글학교협의회(회장 진정아)가 멕시코 한인이민사의 시작지인 메리다에서 ‘제1회 중미카리브한글학교 교장연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미카리브지역 한인 차세대의 정체성 확립에 앞장서 온 한글학교 교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회로 9월 18~19일 1박2일 일정으로 열렸다.이번 행사에는 진정아 회장, 박상화 주 멕시코 한국교육원 원장, 후안 두란 공 유카탄한인후손회장, 돌로레스 가르시아 한국이민사박물관장을 비롯해 과테말라, 도미니카 공화국, 멕시코, 엘살바도르 등의 한글학교 교장 14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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