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에서 “아이 안낳고도 부부만 행복하게 잘 살 수 있다”고 말하다간, 자칫 거액의 벌금을 물 수도 있다.최근 로이터 통신에 의하면 러시아 의회는 “무자식 상팔자” 식의 언사를 함부로 할 경우, 이에 대해 엄청난 벌금을 부과하는 법안을 추진 중이다. 자녀 없는 생활 방식을 강조하는 것에 대해 반 사회적인 행위로 규정한 셈이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도 이같은 의회의 움직임을 적극 찬성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러시아 하원(국가 두마)의 비아체슬라프 볼로딘 의장은 24일 “의원들이 인터넷, 영화, 광고, 미디어에서 ‘의도적으로 자녀를 갖
Previous Article재미한국학교협의회 22대 집행부 출범…“차세대 정체성 교육에 집중”
Next Article 월드옥타 베이징지회, ‘경진기배 골프대회’로 우의 다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