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덮친 허리케인 ‘헐린’…최소 10여명 숨져
미국 남동부를 덮친 초대형 허리케인 ‘헐린’으로 최소 10여 명이 숨지고 수백만 가구가 정전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미 국립허리케인센터는 현지시간 27일 낮 11시 기준 ‘헐린’이 조지아주 애틀랜타 북동쪽으로 160㎞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현재 풍속은 시속은 72㎞라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헐린’으로 인해 플로리다와 조지아, 노스캐롤라이나 등에서 최소 14명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며, 최소 400만 가구가 정전된 상태라고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
김예림 기자 (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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