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의 수도 프놈펜 시내는 물론이고 전국 주요 도시에 가 보면 부영그룹의 ‘사랑으로’ 글자와 원앙새 커플 이미지가 그려진 연녹색 시내버스들이 돌아다니는 모습을 어렵지 않게 볼 수가 있다. 국내 재계 순위 26위(2024년 기준) 대기업인 부영그룹이 기증한 시내버스 차량들이다. 부영그룹은 이웃 나라인 라오스에도 최근 시내버스를 기증하는 등 총 2000여대 버스를 저개발국가에 제공한 바 있다.이 같은 공로로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은 지난해 훈센 전 캄보디아 총리로부터 캄보디아 왕국 최고 훈장인 국가유공훈장을 받기도 했다.지난 2007

Share.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