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케인 미국 남동부 강타…41명 사망
미국 남동부를 덮친 초대형 허리케인으로 최소 40여 명이 숨지고 460여만 가구가 정전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미국 국립허리케인센터는 현지시간 27일 허리케인이 남부 애팔래치아 산맥과 테네시 밸리의 일부 지역에 걸쳐 재앙적인 홍수를 일으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테네시주 북동부의 유니코이 카운티 병원에서는 계속된 폭우로 인근의 강이 범람해 건물이 완전히 침수됐고, 이로 인해 환자 11명을 포함한 54명이 옥상으로 대피했다 구조됐습니다.
임민형PD (nhm311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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