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최대 서점으로 꼽히는, 런던 중심부의 포일스(Foyles) 채링크로스 본점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한국 작가 ‘한강’의 특별 코너가 마련됐다.주영한국문화원(원장 선승혜)은 10월30일까지 한달간 ‘한국 문화의 달 (Korean Culture Month)’ 행사를 여는 가운데 한강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축하하며 오는 11일 포일즈 채링크로스 본점 언어 부분에 ‘한강 특별 코너’ 설치를 지원했다고 밝혔다.주영한국문화원은 또한, 노벨상 발표 직후인 지난 10일 주영한국문화원에 한강 특별코너를 설치해, 영국에서 매진된 한강의 책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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