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백악관 “사망한 신와르는 테러리스트”
미국 백악관은 현지시간 17일, 이스라엘 정부가 사망했다고 공식 발표한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수장 야히야 신와르를 테러리스트로 규정하고, 평화 장애물이 제거됐다고 강조했습니다.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조 바이든 대통령의 독일 방문길 기내 브리핑을 통해 신와르를 홀로코스트 이래 최악의 유대인 학살에 책임이 있는 살인자 테러리스트라고 지칭했습니다.
이어 “그의 손에는 이스라엘인, 미국인, 팔레스타인인의 피가 많이 묻어있다”며 “그가 사망함으로써 세계는 더 나아졌다”고 말했습니다.
한지이 기자(hanj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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