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13일 한국인과 조선족이 함께 모여 건강증진 및 친목을 위한 “2024 한겨레대잔치”가 개최됐다. 중국 요녕성 영구한국인(상)회(회장 홍성수)와 영구신조선족련의회(최선근 회장)가 영구시 소재 빠위첸소학교에서 공동으로 개최한 이날 체육대회에는 한국교민, 조선족동포 200여명이 참석했다. 2014년부터 매년 가을에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10년째를 맞이하고 있다.홍성수 회장은 “올해도 교민들이 동포들과 우정을 나누고 화합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 바란다”고 간단하게 인사말을 했다.이날 한국인과 조선족동포들로 구성된 산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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